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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 정상이 정상회담 후 올림픽 공동입찰 계획을 발표하다



남북 정상이 정상회담 후 올림픽 공동입찰 계획을 발표하다




김정은과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들어 세 번째로 만났다.


김정은과 문재인 대통령이 평양에서 회담을 마친 뒤 올림픽 공동 개최를 추진하겠다는 뜻에서 일련의 발표를 했다.


두 정상은 3일간의 정상회담을 중반에 있는데, 이 회담에서는 핵 무장 해제에 초점을 맞추는 등 여러 가지 다른 문제들을 다룰 것이다.


그러나 공동성명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2032년 올림픽 공동 개최 의사를 밝히는데 1초가 걸렸다.


문 대표는 또 김 위원장이 미사일 엔진 시험장소 해체와 외부 사찰단장 발사에 합의했다고 밝혔다. 미국이 상응하는 조치를 취한다면, 그는 또한 그의 주요 핵 단지를 파괴할 것이다.


"우리는 한반도를 핵무기와 핵 위협이 없는 평화의 땅으로 만들기로 합의했다."고 문 대표의 편을 들어주었다. "우리의 미래로 가는 길이 항상 매끄러워지지는 않을 것이고 우리는 예측할 수 없는 도전과 시련에 직면할 수도 있습니다.


"그러나 우리는 역풍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.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 나라의 힘을 바탕으로 각각의 실험을 극복하면서 우리의 힘이 커지기 때문입니다."


그 날 두 사람은 공동 성명을 마무리하고 언론 앞에서 그것을 전달했다.


북한은 1953년 휴전으로 중단되었던 한국전쟁을 공식적으로 종식시키는 선언문을 요구해 왔지만 두 지도자 모두 공동성명을 읽으며 이를 언급하지 않았다.




이제 북한의 수도 평양에 방문한 세 번째 한국 지도자인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말 이전에 서울을 방문하라고 촉구하며 김 위원장을 초청했다.


문 대표와 김 위원장의 두 차례 면담은 양국 국경 마을 판문점에서 이뤄졌다.


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핵 폐기를 향한 지도자들의 움직임을 높이 평가했지만 김 위원장의 미국에 대한 요구도 언급하지 않았다. 


그는 트위터를 썼다.



김 위원장은  정상회담 첫날인 화요일, 평양 공항에서 자신과 아내를 만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제스처로, 문 대통령과 함께 읍내에 들어서는 등 매우 따뜻한 환영을 보냈다.


거리에는 그들의 나라의 국기를 응원하고 흔들며 한국 통일을 상징하는 파란색과 흰색의 깃발과 함께 줄지어 있었다.


올해 초 두 차례의 회의 끝에 텔레비전으로 만들어진 환영회가 그들의 정상 회담에 일상적인 일이 되었다.


정상회담은 김 위원장과 문 대표 두 명이 참석한 노동당 본부에서 시작되었다. 


김 위원장은 6월 트럼프와의 정상회담을 성사시킨 데 대해 문 대표에게 감사했다.


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킨 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노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. 이 때문에 지역 정세가 안정되고 북-미 관계의 진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.


문재인 대통령은 2월 한국 동계올림픽에 새로운 디텐트 시대를 열고 대표단을 파견한 신년사에서 김 위원장에게 "엄청난 결정"을 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.